EBS에서 진행되는 생방속 톡톡 보니하니 진행자 이수민 양에 대한 관심이 갑자기 뜨거워졌습니다. 원래 이수민양은 초딩 여신이라는 말로 통할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요. 성인들 사이에서도 화제간 된 까닭은 무엇일까요?
바로 일간베스트 커뮤니티 사이트 유저들이 이 보니하니 방송을 보고 이쁜 진행자가 있다고 해서 짤을 올리면서 떡밥이 시작되었고, 실제로 굉장히 예쁘고 귀엽게 생긴 이수민 양에게 호감을 보이면서 사진들을 올리고 드립을 날리면서 떡밥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이수민 인스타그램을 찾아서 사진을 올리고, 움짤과 짤방, 과거 방송에 출연했던 영상과 보니하니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영상들을 올리면서 계속 떡밥을 키웠고, 급기야는 이수민양 개인 인스타그램에 개인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결국 인스타그램을 닫기도 했고, 생방송 보니하니에 문자를 보내 방송 참여를 하는 일베 회원들이 나오고 이걸 인증하면서 또 떡밥을 크게 키웠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직 2001년생으로 중학교 2학년 밖에 되지 않은 여학생에게 생각지도 못한 커다란 관심과 짖궂음을 넘어 기이할 정도로 댓글과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은 좋지 않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아직 중학교 2학년 15살밖에 되지 않았는데 일베 회원 중 소수는 비이성적인 방식의 접근이나 행태를 보이기도 하는지라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워낙 방송을 오래했고 주변에 조언을 해주고 대처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 아는 방송이나 소속사 관계자들이 있을것이니 큰 걱정을 하지는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참고로 보니하니가 화제가 되면서 찾아보니 같이 진행하는 보니역할의 신동우 군은 과거 MBC 제빵왕 김탁구에 나오는 구마준 역할의 아역배우였습니다. 당시에는 심술맞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주 훈남으로 잘 커주었네요. 내년에 고3이라고 하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3이 되면 보니하니 진행자를 그만둘 가능성이 높아서... 보니역은 다른 진행자로 바뀔 것 같다고 하네요.